문상민의 시간은 멈칫할 줄 안다.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장면 속에 조용히 스며들고, 말보다 눈빛이 먼저 이야기를 건넨다.

 


프린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는 디젤(Diesel), 키링으로 연출한 네크리스는 레인세인(P:ReinSein), 링은 쉬프트앤(SHIFT&), 재킷과 타이, 벨트는 모두 스타일리스트의 것.


티셔츠는 와이씨에이치(YCH), 체크 팬츠는 코치(Coach), 슈즈는 캠퍼(CAMPER), 머플러로 연출한 레드 니트는 렉토(Recto), 링은 쉬프트앤(SHIFT&).


퍼 재킷은 무라(Murra), 옐로 체크 셔츠는 홈리스(Hommless), 데님 팬츠는 앤더슨벨(Andersson Bell), 페도라는 브라운햇(Brown Hat), 로프 네크리스는 레인세인(P:ReinSein), 롱 드롭 벨트는 코치(Coach), 부츠는 스타일리스트의 것.


그레이 스웨트 집업 재킷은 트렁크프로젝트(Trunkproject), 레이어드 셔츠는 앤더슨벨(Andersson Bell), 팬츠는 웰던(We11done), 아이웨어는 레이밴 by 에실로룩소티카(Ray-Ban by EssilorLuksottica), 브레이슬릿은 루시류(Lucie-Ryu), 스카프는 스타일리스트의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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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의 문상민을 한 장면으로 표현한다면요? 대사 없는 컷이어도 좋아요. 빛, 표정, 어떤 공기라도요.
어떤 한 공간에 파티션이 쳐져 있고 핀 조명 하나가 보일 듯 말 듯한, 그런 이미지가 떠올라요. 이유가 뭐냐 하면, 제가 올해 공개할 작품도 있고, 또 첫 영화 〈파반느〉도 곧 나오고, 지금 방영 중인 〈은애하는 도적님아〉도 시작했는데 그동안 제가 못 보여 드린 모습을 정말 많이 보여 드릴 수 있는 해라는 생각이 들고. 특히 영화에선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. 그래서 뭔가 빛이 날 듯 말 듯한 그런 모습이 상상됐어요.
 
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2 TV 토일 드라마 가 넷플릭스 1위를 했던데요. 
저도 많이 놀랐는데, 처음 1위 한 걸 저희 회사 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걸 보고 알았어요. 너무너무 신기했고, 넷플릭스를 열면 제 얼굴이 있는 게 의아했어요. 기분 좋았고, 힘이 났죠. 그리고 또 그 다음 회차는 더 재밌어지니까 더 좋아해 주실까, 이런 기대감도 생기고, 그랬어요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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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rector SEO SEOKBIN(BIN)
text KEEM HYOBEEN(MEG)
fashion HWANG GEUMNAM
photography KIM SINAE
art PARK JIMIN(GEEMEE), CHOI DAJEONG(JOI)
hair PARK MIHYOUNG at GLOSSS
make-up JUNG BOYOUNG at GLOSSS
assistant LEE YUNSEUNG(TORI)

Discover more in KOREA FEBRUARY 2026 issue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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